성도로 부르심을 받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하신 여러분에게 예수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원합니다.
금천중앙교회는 작지만 본질에 집중하는 교회
화려한 건물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가득한 교회
오늘에 충실하지만 내일을 준비하고 열어가는 교회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옆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금천중앙교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러한 소명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나그네와 같은 고단한 인생, 짙은 안개와 같이 한치 앞도 제대로 내다볼 수 없는 우리 인생 속에서 믿음의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사랑 가운데 서로 돌아보기 위해서 모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부르신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빛을 우리의 말과 삶으로 드러내는 세상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는 교회는 더 이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아닙니다.
금천중앙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교회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세상 속에서 기쁜 소식이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 한 걸음 한 걸음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따라가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알며 함께 울고 함께 웃는 믿음의 동역자가 있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릅니다.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며 신앙의 길을 흔들림 없이 함께 힘있게 걸어갈 수 있도록, 이렇게 아름다운 만남을 허락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담임목사 김영신